[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CJ ENM은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주식 224만7710주를 1659억원에 오는 7일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6일 공시했다.
매각 후 CJ ENM의 스튜디오드래곤 보유 지분율은 종전 66.18%에서 58.18%로 낮아진다.
매각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다.
CJ ENM은 지분 매각 배경에 대해 “미래 성장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재원 확보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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