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우수 구축사례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삼성전자와 정부가 매년 100억원씩 5년 동안 총 1000억원을 지원한다. 유형별 최대 6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소기업의 경우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을 받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에 대한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쉬운 내용으로 동영상을 구성했다. 주제별 6편으로 구성돼,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은 스마트공장을 아무나 할 수 없는 남의 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스마트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우수 사례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우수사례 동영상을 제작했다”며 “이번 우수사례 동영상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의지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유튜브 동영상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지원사업 → 스마트공장 → 공지사항)와 유튜브 중기중앙회 채널에서 확인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스마트공장지원실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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