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ABL생명은 모바일과 PC를 통해 고객이 사고보험금 청구와 동시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지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ABL생명 모바일센터 앱을 설치하거나, ABL생명 홈페이지 사이버센터로 접속해 사고보험금을 접수하고 실시간 지급 조건을 충족하면 사고보험금이 고객의 계좌로 바로 입금된다.
이를 통해 ABL생명은 사람에 의한 2차 심사 과정을 생략하고 자동 결재 사고보험금을 고객 계좌로 바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 ABL생명의 사고보험금 지급 서비스는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ABL생명의 사고보험금 24시간 이내 지급률은 3월말 기준 85.4%, 보험사기 방지시스템에서 추가 심사나 조사 없이 자동으로 사고보험금이 지급되는 비율은 72.3%에 달한다.
이 밖에 ABL생명은 지난 2월 7일부터 모바일·사이버 고객센터의 사고보험금 접수가능금액 한도를 폐지해 금액에 상관없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사고보험금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가 축소된 상황에서 사고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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