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 비대면 행정서비스 구민 호응 높아
상태바
인천 남동구보건소, 비대면 행정서비스 구민 호응 높아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4.06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동구 보건소 비대면
남동구 보건소 비대면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실시한 남동구보건소 비대면 행정서비스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 보건소는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코로나19관련 외 일반업무를 중단한 상태지만, 임신부지원, 난임부부지원 등의 분야에서는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16일부터 1차로 임신부 1400명을 대상으로 면 마스크, 필터, 소독제 등을 지원했고, 30일에는 2차로 마스크(KF94) 3매와 인천시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7매(중국 광저우시 기부 마스크)를 임신부 2000명에게 추가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임신부 A씨는 “요즘 몸도 무겁고 코로나 때문에 바깥출입도 삼가고 있는데, 이런 서비스가 있어 참 편리하다”고 말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와 효율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우편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