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전문기업 PNS, 국가대표 출신 오경은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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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전문기업 PNS, 국가대표 출신 오경은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4.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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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오경은(가운데)이 창호 전문기업 PNS 관계자와 메인스폰서십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PNS.
국가대표 출신 오경은(가운데)이 창호 전문기업 PNS 관계자와 메인스폰서십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PNS.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창호 전문기업 기업 PNS는 최근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 오경은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PNS 모자를 쓰게 된 오경은은 쇼트게임과 롱퍼팅이 장점이며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선수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6년 YG CUP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 대회, 2017년 키다리아저씨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2017년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12위, 2018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아마추어 출전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오경은은 “루키의 패기로 매 대회를 감사히 여기며 후회 없는 경기, 신인 돌풍의 주인공으로 최종적인 목표는 신인상을 받는 것이다”면서 “시즌 1승과 함께 톱 10에 10번 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PNS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국가 대표 출신 오경은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신인 특유의 젊은 패기와 도전 정신을 응원하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PNS는 이번에 계약을 맺은 오경은과 꾸준함의 대명사 김소이까지 올 시즌 다승을 기대하는 기대주들로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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