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온라인 개학’ 교육 관계자 간담회 개최
상태바
공주시, ‘온라인 개학’ 교육 관계자 간담회 개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04.05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개학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온라인 개학과 관련해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학 연기 등 교육 분야 예상 문제를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는 김정섭 시장과 백옥희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휴업 기간 중 가정에서 겪었던 실질적인 어려움과 학생 및 교사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그리고 단계별 온라인 개학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시는 순차적 개학 및 온라인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주교육지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교육당국과 학부모의 문제로 국한하면 안 된다”며, “기기 지원이나 돌봄, 수업 등을 포함해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