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코로나19 방지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상태바
평택시 신평동, 코로나19 방지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04.05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외버스터미널 및 평택역 앞 벤치 등 집중 소독
신평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평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평택시 관내 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신평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영수)가 지난 3월 활동에 이어 4월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신평동 통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5여명은 조개터 상가, 관내 버스승강장 및 공원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및 평택역 앞 벤치 등을 집중 소독했다.

또한, 최근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운동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강영수 회장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어 고생하시는 모든 방역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공무원과 지역단체가 주말 없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읍․면․동에서 소독제 탱크를 설치하고 시민들께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자체 소독을 생활화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