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하고, 첫 주말을 맞아 유세활동을 이어갔다고 5일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윤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에서 ‘코로나 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멈춰버린 경제 때문에 힘들어 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과 전주시민 여러분의 하나 된 힘을 믿기에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덕 후보는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가 문재인 정부를 지켜내는 선거임을 주장하면서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전북·전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들의 공약을 포함해 전주∙완주통합 문제,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해결방안, 한옥마을 활성화방안, 코로나19 대책 등을 주제로 후보자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김윤덕 후보는 선거운동을 개시하고 첫 주말을 맞은 지난 4일,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든 모악산 일원에서 득표 활동을 이어갔다. 김윤덕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모악산을 오르면서 등산객들을 향해 일일이 인사를 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운동에 앞서 김윤덕 후보는 “민주당은 그동안 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집권여당이 됐고, 저 또한 낙선 후 지난 4년간 시민 속에서 활동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났다”면서 “기호1번 김윤덕이 대한민국의 맨 앞에서 적폐청산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싸우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고, ‘발전하는 전라북도, 희망찬 전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