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 전국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평가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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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 전국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평가 만점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4.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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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명진)가  2019년 전국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논산시 YWCA 전경

3년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및 보호시설,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전국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총 406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인력의 전문성 및 운영관리 ▲서비스 질 및 인권보호 ▲시설환경 및 안전도 ▲종사자 근무환경 ▲정성평가 5개 지표 전반에 걸쳐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는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지난 1999년 개소한 이래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는 ‘폭력 없는 희망세상,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지역 내 인권회복과 평등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해 왔으며, 명실상부한 우수전문기관으로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앞으로도 가정‧성폭력 등 상담지원 사업, 의료, 쉼터, 수사·법률기관 등과 연계한 피해자 지원, 폭력예방교육사업, 시민의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며, 폭력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는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모든 상담은 비공개,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향후 각종 시책을 발굴해 여성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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