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3일 코아(C.O.A)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개인용 마스크필터 7만장 등 3000여만 원 상당의 기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코아(C.O.A)의 마스크필터는 면마스크 등에 간단하게 부착하여 바이러스의 침투를 방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유해물질, 원단시험, 이형지, 점착제’ 등의 테스트를 통과하여 그 성능이 입증된 제품이다.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08학번인 여성태 코아 대표는 “모교와 후배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은 “인천대학교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통큰 기부를 해주어서 기쁘다”며 “인천대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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