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0년 제1차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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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0년 제1차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4.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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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 자립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2020년 제1차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4인기준 237만4587원) 이하 가구의 일하는 만 15~39세 차상위계층 청년으로 3년간 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 지원해 최대 1440만 원까지 모을 수 있다.

수혜자는 매년 10만 원씩 저축하고,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 1회, 총 3회)을 이수해야 하고, 국가공인자격증을 1개 이상 취득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며, 희망자는 기간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신분증, 도장 지참)하면 된다.

신청은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업 활동 증명서류 등을 통해 실제 근로 여부 확인(소액이라도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함)과 국가 또는 지자체가 인건비 전액을 직접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과 사회적 일자리 서비스 사업 참여는 근로활동 범위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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