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코로나19 예방 전국 110개 단지 방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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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코로나19 예방 전국 110개 단지 방역 지원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4.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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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항균필름과 손소독제 등을 활용한 적극 방역에 나섰다. 부영 단지 내 승강기에 부착된 항균필름. (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항균필름과 손소독제 등을 활용한 적극 방역에 나섰다. 부영 단지 내 승강기에 부착된 항균필름. 사진=부영그룹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부영그룹이 ‘코로나19 안심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방역 지원에 나섰다.

부영그룹은 현재 관리하는 전국 110개 아파트 단지와 단지 내에 있는 62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항균 필름과 손소독제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밀폐공간이자 다수가 접촉하는 승강기를 통한 감염 가능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부영그룹은 전국 110개 아파트 단지 승강기와 공용현관 월패드에 항균 필름을 부착했다.

모든 승강기에 손소독제를 배치하고, 어린이집 62개원에도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지원된 손소독제는 약 5000개, 항균필름은 약 2240m에 달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항균 필름 부착과 손소독제 배치로 공동주택 방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적인 방역 지원으로 코로나19 안심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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