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특허정보원 동반성장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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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특허정보원 동반성장몰 도입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4.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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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산하기관 중 최초로 도입 결정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달 18일 한국특허정보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허정보원 동반성장몰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제조역량에도 불구하고 유통확대, 제품 마케팅 등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온라인 쇼핑플랫폼이다. 판로개척이 절실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특허정보원은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동반성장몰을 도입했다. 또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기관 차원에서 중소기업 제품 구매 및 동반성장몰 전용포인트 배정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허정보원 임직원은 구매활동만으로 국내 중소기업 제품 소비 및 매출 증가에 기여하게 됐다. 

유통센터는 특허정보원 동반성장몰 구축을 통해 우수한 특허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를 찾지 못한 중소기업에게 동반성장몰 입점을 지원해 매출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진수 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판로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특허기반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지원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식재산의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성공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특허정보원과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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