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오는 6일 재난기본소득 지급 위한 긴급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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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오는 6일 재난기본소득 지급 위한 긴급임시회 개회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4.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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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 개회 발표 (제공=수원시의회)
오는 6일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 개회 발표 (제공=수원시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의회가 오는 4월 6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2일 시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통하여 수원시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지원 규모는 소득에 관계없이 1인당 10만 원씩 지급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6일 하루 열리는 제350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2020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3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하게 된다. 

조명자 의장은 2일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시민들의 생계 불안감 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의회도 4월 6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관련 조례안 처리 등 재난기본소득이 빠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직전 임시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들 모두 손소독 실시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 할 예정이며, 이번 임시회는 수원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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