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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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4.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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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에게 지목 받아 참여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왼쪽에서 5번째)과 임직원들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호반그룹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호반그룹은 2일 김상열 회장과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화훼 소비 촉진 차원에서 기획된 이 캠페인은 꽃다발, 화분 등을 들고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이후 공공기관, 금융권, 산업계 등으로 확산됐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의 지목을 받은 김 회장은 ‘맑은 마음, 깨끗한 마음, 사랑의 성공’이라는 꽃말을 지닌 안개꽃을 선택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동참한 임직원들에게는 튤립(꽃말: 영원한 애정)을 선물했다. 

김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200여 개 협력사에 긴급 경영안정 지원금 20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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