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을 손영택 후보, “‘찾아가는 도보 유세’ 전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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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을 손영택 후보, “‘찾아가는 도보 유세’ 전념할 것”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4.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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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려 동원유세 자제…도보와 자전거 활용한 선거운동 전개
손영택 후보가 2일 아침 7시 신정역5번 출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자료사진
손영택 후보가 2일 아침 7시 신정역5번 출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자료사진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 양천을 손영택 후보(미래통합당)가 2일 아침 7시 신정역5번 출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 레이스에 돌입했다.

 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이날부터 대규모 동원유세, 율동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찾아가는 도보 유세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에 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 접촉 자제 등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에 손 후보도 도보와 자전거를 활용한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각종 SNS와 전화 홍보, 문자메시지를 통한 선거운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손영택 후보는 “대한민국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여야 할 것 없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 힘을 모을 때”라며 “양천구민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을 믿고 뚜벅뚜벅 주민 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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