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선거경비통합상황실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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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 선거경비통합상황실 현판식 개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4.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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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광주지방청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현판식을 개최한 모습.(사진제공=광주지방경찰청)
2일 오전 10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광주지방청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현판식을 개최한 모습.(사진제공=광주지방경찰청)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은 2일 오전 10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광주지방청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현판식을 개최하고, 선거경비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거상황에 대한 신속한 보고 및 전파체계를 구축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투표용지 인쇄부터 개표까지 선거업무 전반에 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이 기간 동안 경찰은 비상근무체제를 갖추고 유세현장, 투·개표소, 투표함, 개표소 등 경비대상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질서를 유지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가운데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관호 광주경찰청장은 “선거는 공정한 가운데 축제의 마당이 되어야 한다”며 “경찰은 선거 과정의 모든 경비대상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공명선거 풍토 정착은 물론 대국민 신뢰 향상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선거경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하고 특히 정치적 중립의무와 관련해서 “직무 내·외를 불문하고 선거에 관여한다는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는 일체의 행위를 금지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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