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중국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사업 본격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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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중국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사업 본격 가속화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4.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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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제품이 설치 성능평가가 진행되었던 이태원역. 사진=올스웰
올스웰 제품 성능평가가 진행됐던 이태원역. 사진=올스웰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올스웰은 중국 지하철 역사 공기질 개선사업과 관계된 중국의 한 업체로부터 구체적인 기술 검토를 현재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올스웰은 ‘서울글로벌챌린지’에서 국내외에서 특허 받은 단독 기술로 최종 승강장 부문 우승을 함으로 기술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

지난 2017년 올스웰은 베이징시궤도교통관리유한공사 산하의 설계연구원측으로부터 중국 지하철 역사에 대한 공기정화설비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검토를 요청 받은 바 있다. 그로부터 3년 후인 2020년 중국 지하철 환기 부분에 있어서 올스웰에 대한 추가 기술문의가 접수됐다.

올스웰은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해결되는 시점에서 중국과의 본격적인 기술 협의가 진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강연수 올스웰의 대표는 “당시 중국 베이징 지하철과의 협의 경험이 국내 지하철 관련 사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최근 중국 바오산강철, 안산강철 등 중앙정부에서 직접 관리 및 경영하는 국영기업과의 프로젝트 경험이 중국 사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기기술에 대한 인식이 대중에게 더 인지되고 사회의 많은 이들이 개선된 공기를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스웰은 국내외 철강분야에서 쌓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학공정 및 자동차 영역과 더불어 지하철과 학교 미세먼지 절감 사업과 학교와 공공 체육관 등 생활영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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