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여수을 국회의원 후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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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여수을 국회의원 후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 제안
  • 양홍렬 기자
  • 승인 2020.04.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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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김회재 후보는 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과함께 세 후보들에게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하자고 제안 했다.

사진=여수을 국회의원 김회재후보 출정식(자료제공 김회재선거사무소)
사진=여수을 국회의원 김회재후보 출정식(자료제공 김회재선거사무소)

김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자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지금까지 여수정치는 선거때마다 분열과 대립, 편가르기 등으로 시민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를 통해 ‘통합과 포용’의 원칙에 따라 분열된 여수 정치를 통합의 새 정치로 반드시 바꾸고 나아가 코로나사태로 신음하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재를 키워서 여수의 미래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인 재난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우리 여수도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차원에서 선거운동 또한 집회나 대면 접촉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는 이런 때일수록 조용하고 차분하게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선거운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상대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이나 네거티브에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코로나사태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진정 여수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희망적인 선거, 깨끗하고 긍정적인 선거운동을 하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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