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KB국민카드는 서울특별시와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나무심기 캠페인 후원을 위해 ‘나무사랑 챌린지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와 서울시는 공동으로 이달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집에서 심은 반려나무 시진을 찍어 참여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나무사랑챌린지 △랜선나무심기 △삼천만그루나무심기 △KB국민카드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KB국민카드는 참여자 1인당 나무 1그루를 서울시에 후원한다.

또 KB국민카드와 서울시가 운영하는‘나무사랑 챌린지 이벤트 페이지’에 ‘나무 이모티콘’을 활용해 댓글로 나무를 심으면 댓글 참여자 10명 당 나무 1그루를 지급한다.

캠페인을 통해 후원 받은 나무는 추후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등 서울시의 도심 수목 조성 사업에 사용된다. KB국민카드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과 연계해 직원들이 실내 공기정화용 반려나무를 직접 길러 주요 아동 보육 시설과 미세먼지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내용은 KB국민카드와 서울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석경 기자 adsl11654@m-i.kr홍석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