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후보, 경제정책 대전환 촉구에 시민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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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후보, 경제정책 대전환 촉구에 시민 동참 호소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4.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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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호소문 발표
2일 풍물시장에서 김진태후보는 춘천발전캠프 위원들과 시민들께 드리는 '경제정책' 지지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사진제공=춘천발전캠프)
2일 풍물시장에서 김진태후보는 춘천발전캠프 위원들과 '경제정책 대전환 촉구' 시민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사진제공=춘천발전캠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는 2일 오존 10시 풍물시장에서 경제정책 대전환 촉구에 시민 동참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후보는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은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인상, 주 52시간 근무 등 이미 실패한 경제 정책을 아직도 고집하고 있다. 경제 지표는 뭐 하나 좋아지는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약해질대로 약해진 경제는 코로나 사태로 벼랑 끝에 있다. 정부는 이제라도 경제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경제정책대전환’을 해야 한다. 경제 정책을 대전환해 이 위기에 선제적으로 과감히 대응해야 한다. 당장이라도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 경제 회생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야 한다. 춘천 경제를 꼭 살려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절박한 심정으로 ‘경제 정책 대전환’을 호소한다. 경제정책 대전환을 촉구하는 발걸음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 아무리 요구해도 말을 듣지 않는 정권, 이제는 표로 심판해야 한다. 이 위기를 합심해 꼭 이겨내야만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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