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전략기획본부 신설…증권사 출신 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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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전략기획본부 신설…증권사 출신 임원 영입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4.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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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이디야커피는 전략기획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으로 최신대(사진) 전 IBK투자증권 이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최신대 본부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삼성회계법인 근무를 시작으로, 대우증권·산업은행·교보증권 등을 거치면서 재무 자문, 자금 유치, 투자 검토·집행 등을 담당했다. 최근까지 IBK투자증권 이사로 지냈다.

이디야커피는 "최 본부장 영입으로 체계적인 중·장기 전략 수립과 함께 기존 가맹 사업은 물론 유통·물류 등 신규 사업까지 포괄하는 경영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지난 1일 경기 평택시에 원두 생산 시설 드림팩토리와 경기 이천시에 자동화 물류기지 드림물류센터를 각각 준공했다. 자체 생산, 유통, 물류 역량을 갖추고 경쟁력을 한층 높이게 됐다. 드림팩토리본부에는 하태환 생산기획부 부장이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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