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후보, 천안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지지율 41%
상태바
박상돈 후보, 천안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지지율 41%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0.04.02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리서치, 3월 31일~4월 1일 조사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 2일 발표한 천안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통합당 박상돈 후보가 41%를 얻어, 39.3%를 얻은 민주당 한태선 후보와 표본오차 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 조사에 앞서 양당 후보가 확정된 뒤 진행된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는 한태선 후보가 박상돈 후보를 모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강일보가 세종리서치에 의뢰해 3월 21일~22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1,014명,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p)결과 한태선후보가 47.3%으로 34.1%를 얻은 박상돈 후보를 오차범위 바깥으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인터넷신문기자협회와 금강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3월 29일~30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503명,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4%)에선 한태선후보가 44%, 박상돈 후보가 36.4%로 이전 조사결과보다 격차가 절반 가까이 줄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돈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선 여론조사 결과
박상돈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선 여론조사 결과

이번 조사는 아시아뉴스통신이 세종리서치에 의뢰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셀가중)에 의한 유선 30% RDD 방식, 무선 70% 가상번호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3%p이며 응답률은 7.1%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