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3선의 힘! 살린다 춘천경제’를 슬로건으로 춘천갑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가 2일 아침 유세로 춘천시 석사동 하이마트 앞에서 첫 선거운동 행보에 나섰다.

본격적인 선거 운동 시작 첫날, 김진태 후보는 춘천의 시민들을 향해 진심을 담은 큰절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후보의 배우자도 ‘도와주세요! 정권 심판 춘천경제 회생’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김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올렸다.

김진태 후보는 큰절의 의미에 대해 “다른 뜻은 없고 오로지 나라를 지키고 춘천을 살리기 위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경제가 무너지는 등 나라 안팎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이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게 저 김진태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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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근 기자 hkg50@m-i.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