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이 지난 31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에 애쓰고 있는 공단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차 구청장은 지역사회 방역대책과 추진실적 등을 보고받고, 현장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임시휴관으로 발생한 유휴 인력으로 지난 3월16일 ‘코로나19 예방 특별방역단’을 구성했다.
방역당국이 바빠 손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복지관이나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시설을 찾아 300회 이상 방역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방역취약지역을 찾아 코로나19가 잦아들 때까지 특별방역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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