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 1주년 나무도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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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 1주년 나무도감 발간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4.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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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만난 나무’ 표지(제공=수원시)
‘겨울에 만난 나무’ 표지. 수원시 제공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가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겨울나무 도감 ‘겨울에 만난 나무’를 발간했다. 수원시는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운영하는 생태환경교육과 지역 생태조사·보전 활동을 할 때,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1일의 기간동안 제작됐으며,  이용순 국립공원연구원 자연환경조사 외부조사원, 이호 오대산 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 김현희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이 참여했다.

이번 도감에는 겨울나무 구별방법, 193종 236 분류군의 겨울나무에 대한 설명 수록, 겨울에 낙엽이 지는 목본을 기본으로 교목·관목·덩굴성 목본을 대상으로 구성, 수종별 겨울눈·수피·열매·수형·새순 등 사진과 설명을 함께 수록, 유사 수종과 구분을 위해 비교 사진도 첨부했다.

또 지난 10년 동안 우리나라 자연환경 조사를 통해 관찰된 나무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3월 21일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함께 개관한 생태환경체험관에는 체험교실 2개소, 소교육실, 전시홀 등이 있으며, 다양한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등이 운영된다. 지난해 14만1000여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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