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희 함평군수 후보,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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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희 함평군수 후보,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환영'
  • 손봉선기자
  • 승인 2020.04.0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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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장 직접 지휘 권한 확대, 시·도 경계 넘어 국가 재난 ‘공동’ 대응
정철희 무소속 함평군수 후보
정철희 무소속 함평군수 후보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정철희 무소속 함평군수 후보는 1일부터 시행되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 후보는 이날 함평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47년만에 이뤄진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는 재난 현장의 총력대응 체계가 확보돼 소방안전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어 “금번 국가직 전환으로 처우개선과 소방 장비확충 등이 크게 기대된다”면서"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근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위험하고 힘든 곳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희생으로 인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며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소방공무원국가직 전환은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통과된 소방공무원 국가직 관련법 하위법령의 입법절차 등이 마무리되면서 4월 1일 지방직 소방공무원 5만2516명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 이는 1973년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고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지 47년만이다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시험도 국가직화에 발맞춰  소방청장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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