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번기 맞아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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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번기 맞아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
  • 김찬규 기자
  • 승인 2020.04.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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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제공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는 농번기를 맞이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3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은 자력으로 포획이 불가능한 농가를 위해 5년 이상의 수렵 경력을 가진 지역의 모범 엽사 24명을 구성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

포획 대상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상 규정된 유해 야생조수이며, 피해농민이 읍·면·동에 포획의뢰 신청을 하면 대리포획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하게 된다.

영천시는 지난해부터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운영에 있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수집 및 총기사고 예방을 위해 대리포획단원에게 자동위치추적기(GPS기기)를 지급해 유해조수 포획 위치와 함께 포획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포획관리시스템 앱 운영하고 있다.

영천시 허창열 환경계획 계장은 “농작물 피해방지는 물론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매개체인 야생동물의 개체수 조절에 대리포획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포획단원은 총기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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