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여름철 재난 대비 자체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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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여름철 재난 대비 자체점검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4.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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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군청 회의실에서 자체 실태점검 회의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자체 실태점검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기능(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하게 하고, 부서별로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과 시설물 및 관리지역에 대한 수시 점검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부서장 및 읍면 장은 정 위치에서 근무하는 등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단계별 비상근무를 이행하고, 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보고체계를 확립하도록 주지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예찰활동과 위험징후 발견 시 주민 대피, 위험지역 사전점검, 물자 및 장비 보유상태 점검 등 사전대비 및 현장조치에 대해서도 회의를 통해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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