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기계와 함께하는 인간의 미래 '호모마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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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기계와 함께하는 인간의 미래 '호모마키나'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4.01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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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은 매 순간 인간과 함께 한다. 인공지능과 로봇은 우리가 의식하기도 전 이미 일상생활로 들어왔다.

인터넷에 접속하면 내가 관심을 가질만한 상품의 광고가 계속해서 보이고 영화, 음악 등 문화 콘텐츠 플랫폼은 내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미리 알아서 추천한다.

로봇 청소기는 어떤가? 우리가 영화에서 보았던 사람의 모습을 한 로봇이 아닐 뿐 이미 로봇은 가전제품의 형태로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기계와 함께하는 인간, 호모마키나(Homo Machina) 시대다. 

◇​기술와 함께하는 시대, 인간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인공지능과 로봇이 일상생활로 들어온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은 인간에게 새로운 요구를 한다. 기계가 미래를 준비한다면 인간은 단순히 기술을 잘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을 리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인간과 기계의 마음”에서는 기계와 구별되는 인간의 본질을 논의한다. 2장 “동반자, 로봇”에서는 로봇 저널리즘의 기술적 기반과 사회과학적 가치를 다뤘다. 3장 “인공지능과 언어 정의”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번역 기술의 발전을 둘러싼 정치철학적 쟁점과 가능성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4장 “추천 알고리즘과 인간”에서는 사람이 무엇을 좋아할지도 추천해 주는 역할을 하는 추천 알고리즘의 기술적 측면을 알아본다. 5장에서는 “로봇화와 노동의 미래”를 논하였다. 마지막 장에서는 “사용자 경험과 사회기술시스템 관점에서 본 호모마키나”라는 주제로 최근 기술의 진화와 소비자 욕구의 변화 및 산업계의 급격한 변화를 논의했다. 

지은이 한소원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며 서울대학교 심리과학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인지심리학과 인간공학을 전공하였으며 스마트 에이징, 인간-로봇 상호작용, 자율주행차 인터페이스, 정서모델링 등 융합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이준환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재직하며 인간-컴퓨터 상호작용분야의 전문가로,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의 컴퓨터공학부에서 HCI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송지우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에서 ‘정치철학’, ‘법과 민주주의’, ‘인권’ 등을 강의한다. 정치철학과 법철학을 전공하며, 특히 지구정의와 국제인권 관련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서봉원은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다.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받은 후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칼리지파크에서 컴퓨터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권현지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산업노동사회학, 사회계층과 불평등, 변화하는 고용관계 등을 강의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한림대학교 사회학과를 거쳐 고용유연화와 내부노동시장변화에 대한 논문으로 코넬대학교 ILR스쿨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윤명환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겸 서울대학교 산업시스템 혁신연구소의 휴먼인터페이스연구센터장이다.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인간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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