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후보 임기 중 성과 두번째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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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후보 임기 중 성과 두번째 스토리텔링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4.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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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항구다! 신항을 국가거점무역항으로, 북항을 ‘뒷개’에서 ‘앞개’로!
항만개발 관련 국비예산 총 6,676억원 확보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박지원 후보는 1일 임기 동안의 업적과 성과를 정리한 ‘박지원 이렇게 일했습니다’ 시리즈 2탄으로 “목포는 항구다! 신항을 국가거점무역항으로, 북항을 ‘뒷개’에서 ‘앞개’로!”를 제시했다.

사진=목포신항만
사진=목포신항만

박 의원은 “2008년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당시 김삼열 목포해양항만청장으로부터 신항만과 북항 개발 계획을 보고 받고서 크게 감명받았다”면서, “항구도시 목포가 크려면 바다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김 청장과 거의 매주 조찬을 하면서 신항만과 북항을 어떻게 키울지 협의했다”고 소개했다.

박 의원은 “신항만을 국가거점무역항, 자동차 수출전진기지로 키우기 위해 지금까지 총 3,452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연결도로를 만들고 자동차부두를 건설했고, 준설토 투기장과 석탄부두, 소형어선 접안시설을 설치했다”며, “지금도 배후단지 조성과 제2자동차부두 및 예부선부두, 대체진입도로 건설사업이 진행 중인데, 차질 없이 추진해서 신항만을 연간 1천만 대 자동차 수출전진기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북항은 과거 ‘뒷개’로 불리는 뻘밭이었는데, 북항 개발로 상전벽해가 일어났다”며, “지금까지 총 2,209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항만배후부지 조성, 해경·어업지도선 부두 건설, 노을공원 등 친수문화공간 조성, 활어선 접안시설 및 파제제 건설, 해경부두 부잔교 설치를 완료했고, 어선 물양장 축조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노을공원 주차장부지 3천평을 해수부와 협의해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했고, 올해 완료되는 목포수협 북항 이전(서남권 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 사업도 총사업비 352억원 중 176억원을 국비로 확보하고, 당초 누락됐던 오폐수처리시설도 국비 17억원을 지원받아 설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신항만과 북항 개발 외에도 총 822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대불항 입항로를 준설하고 남항 관공선부두와 대불철재부두 건설을 완료했고, 내항 동명동 물양장은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임기 동안 항만개발 예산으로 총 6,676억원 국비를 확보했는데, 앞으로도 항구도시 목포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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