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과 소통 위한 ‘경기희망글판’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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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과 소통 위한 ‘경기희망글판’ 작품 공모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4.0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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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열린민원실 희망글판 (제공=경기도)
열린민원실 희망글판 (제공=경기도)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가 도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열린민원실 청사 외벽에 설치해 운영 중인 ‘경기희망글판’의 두 번째 게시 작품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두 번째 공모 주제는 ‘경기도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로, 한글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메시지여야 한다. 도민이면 누구나 1인당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4월 1~15일 사이 경기도의 소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출품 작품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정책브랜드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작품을 선정한다. 결과발표는 5월 15일 할 예정이며, 당선작(1작품) 50만 원, 가작(3작품) 각 1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당선작은 문구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6월부터 8월까지 경기희망글판에 게시한다. 

곽윤석 도 홍보기획관은 “이번 두 번째 도민 창작 공모전에도 도민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 등 소통 부족과 감염 불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에 경기희망글판이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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