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을 위한 마스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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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을 위한 마스크 배부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0.04.01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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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계기관들을 직접 방문 후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고있다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계기관들을 직접 방문 후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고있다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여수경찰서(서장 김 근)는, 여수시 지자체와 협조하여 다문화쉼터 2개소, 여수이주민센터, 외국인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개인위생용품(마스크)를 배부하였다.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구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위 관계기관들을 직접 방문 후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코로나19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였다.

김근 여수경찰서장은, “여수시 체류 외국인들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구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극복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동시에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계속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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