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호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후보, ‘내 손안에 스마트 시티’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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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호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후보, ‘내 손안에 스마트 시티’ 공약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4.01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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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형 스마트폰 어플 개발로 건강·복지·교통·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 누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장세호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후보는 도시와 농촌 지역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폰 하나면 건강, 복지, 교통, 문화, 경제 등의 다양한 정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내 손안에 스마트 시티’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장세호 후보는 4차 산업이 진행되면서 고령、성주、칠곡 등 농촌 지역은 정보화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인 전국 공공와이파이 5만3천개소 설치와 연계해 정보화 격차를 완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장세호 후보는 지방정부들의 노력으로 이미 가지고 있는 훌륭한 정보화 자산들이 있으나, 수단과 방법이 달라 불편했다며, 그것을 한곳에 모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내 손안에 스마트 시티’를 소개했다.

이어 내 손안에 스마트 시티는 ▲스마트 케어(어르신,아동) ▲모바일 지역 상품권 ▲교통오지,500원 택시 ▲시설예약(문화센터,체육시설) ▲병원예약 ▲각종 커뮤니티 등이 집약된 어플로 군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활용성이 무궁무진한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케어는 내 손안에 스마트 시티의 핵심으로 우리 지역의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사회복지사들이나 사회복지시스템 등 정부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지만 아직도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많다.

이에 이런 어르신들을 위해 ‘안심 밴드’라는 간편한 팔찌를 착용함으로써 활동량, 맥박, 체온 등 기본적인 신체 정보를 바탕으로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되었을 때 즉각 보호자 및 사회복지사 또는 119에 연락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이를 활용해 맞벌이 부부를 위해 아이의 안전통학, 안전귀가를 확인할 수도 있다.

모바일 지역 상품권은 지역 상품권이 사용되고 있으나 활용을 더욱 쉽게 해 전통시장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이다. 현재 많은 구매가 모바일로 진화되고 있는 만큼, 이런 흐름에 발 맞춰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스마트 폰으로 옮겨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500원 택시는 장애인 및 오지에서 통학하는 학생 및 어르신 등 교통 취약층을 위해 500원이면 관내 이동이 가능한 500원 택시를 도입하고, 결제도 모바일 지역 상품권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문화 체육시설 예약·결재는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병원 예약 및 시설임대, 문화 시설, 체육시설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현재는 그 방법이 각자 달라 불편했으나 그것을 한곳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지막으로 각종 생활 정보,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로 군정 홍보와 군민들 간 소통으로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장세호 후보는 “젊은 생각을 가진 후보”라고 자정하며 “지역이 발전하려면 집권여당 후보가 정책이나 예산을 받아오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아달라”며 “내 손안의 스마트 시티라는 생활 밀착형 스마트폰 어플로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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