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신규사업자를 위한 지방세 멘토링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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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신규사업자를 위한 지방세 멘토링 사업 추진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4.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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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자 사업초기 알아야 할 지방세 업무 전반 교육·상담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는 ‘신규사업자를 위한 지방세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신규사업자가 사업초기에 알아야 할 지방세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상담 등을 제공해 납세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국세 상담을 원하는 사업자에게는 마을 세무사와 연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멘토링은 4월 1일부터 연중 실시하며 납세자보호관이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방문 또는 전화(코로나19 사태 종료 시까지 전화로 대신)로 진행하며, 5월 1일부터 지방세 알리미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문자 또는 알림톡을 활용해 정기분·신고분 지방세 납부기한, 편리한 지방세 신고 납부방법, 지방세 관련 최신 소식 등 정보를 전송한다.

수원시는 지난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방세 정보 '2020 신규사업자 알아두면 유용한 지방세 정보' 책자를 지방세 멘토링 대상 사업자와 예비 창업자 등에게 배부하며, 이 책자에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납세자 권리보호 사항, 지방세 세목별 설명, 지방세 구제 방법과 절차, 절세 혜택 등이 담겨있다.

한편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원창업지원센터 입주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세·지방세 설명회는 지방세 전반에 관한 설명과 지방세 관련 애로사항 청취·상담 등으로 진행하며, 기대효과로는 신규사업자별 업종과 규모 등에 따른 맞춤형 멘토링으로 효율성 증대와 창업초기 지방세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사업자별 업종과 규모 등에 따른 맞춤형 멘토링으로 효율성이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업초기 지방세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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