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재난·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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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재난·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실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04.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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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화성소방서 전경
화성소방서 전경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4월 3일부터 16일까지 청명・한식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해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기간에는 소방공무원 403명, 의용소방대원 774명 등 인력 1,190명과 장비 75대를 운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력대응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에 대비해 『산불진화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규정』에 기반 해 묘지나 산림인접지역 등의 식목 장소 및 등산로 주변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등 소방시설 등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 소방차를 배치해 현장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도상훈련을 통해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순찰을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는 화재는 물론이고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의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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