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민원 창구 46곳 코로나19 ‘안심 가림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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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원 창구 46곳 코로나19 ‘안심 가림막’ 설치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3.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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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31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청과 3개 구청,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46곳 민원창구에 ‘안심가림막’을 설치했다.

민원실 가림막 설치 모습
민원실 가림막 설치 모습

민원인과 창구 직원의 직접 접촉을 최소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감염 우려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매일 1회 이상 민원실 내부를 방역소독하고, 손이 닿는 서명 패드나 무인민원발급기 등엔 향균 필름을 부착했다.

민원실 근무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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