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신임 상임이사에 홍인기 본부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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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신임 상임이사에 홍인기 본부장 선임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03.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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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 신임 상임이사. 사진=증권금융 제공
홍인기 신임 상임이사. 사진=증권금융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31일 오전 10시 여의도 본사에서 2019회계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에 홍인기씨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홍인기 상임이사는 1965년생으로 자본시장부문장과 기획부문 부서장, 신탁본부장, 자금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정완규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2020회계연도에는 ‘자본시장 인프라 기관으로서의 양적·질적 균형성장’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른 핵심과제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 △고객에게는 신뢰를, 사회 구성원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증권금융이 되기 위해 노력 등을 제시했다. 이 밖에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고객 신뢰를 제고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을 포용하고, 희망을 주기 위한 지원활동도 확대하기로 했다.

증권금융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고 자본시장의 조기 안정을 위해 증시안정펀드 참여한 데 이어 증권사 유동성 지원 대출 확대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증권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2019회계연도 말 기준 총자산 49조8698억원, 당기순이익 1562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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