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2040년 기본계획 수립 길잡이지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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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40년 기본계획 수립 길잡이지원단 모집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3.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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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해 계획에 반영 위해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은 양구지역의 20년 후 미래 모습을 담는 ‘2040년 양구군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길잡이지원단‘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10명 이내로 구성될 길잡이지원단은 주민참여단의 의견을 검토하고, 기본계획 수립안의 결과물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4월 10일까지 군청에서 우편과 이메일로 신청을 접수한다.

길잡이지원단에 참가할 수 있는 각 분야별 전문가는 ▲도시계획, 주택, 교통, 환경, 산업,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대학교 또는 대학원의 도시계획 관련 학과(도시공학과, 도시계획학과, 도시행정학과 등) 조교수급 이상 ▲도시계획 관련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표 상 국토정책/계획 분야에 박사학위 취득신고를 한 자)로서 실무경력 5년 이상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설 분야의 기술사로서 실무경력 5년 이상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설 분야의 기사로서 실무경력 10년 이상 수행한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에 따른 특급기술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기관 중 도시계획 분야의 연구책임자급 실무경력 5년 이상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양구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해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결과는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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