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수제마스크 11300매 연천군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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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수제마스크 11300매 연천군에 전달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3.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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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들이 손수 만든 사랑의 수제 마스크 11,300매가 31일 연천군에 전달됐다.

지난 9일부터 10일간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35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수제 마스크 1,000매 이상을 제작, 초기 목표인 10,000매를 달성했다.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만들어진 사랑의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봉사자 간 거리두기 등으로 안전을 우선으로 제작, 완성품은  철저한 살균소독 과정을 거쳐 포장을 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와 아슐리안 회가 자체제작한 사랑의 마스크 4,000매도 이날 함께 전달이 됐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마스크는 기초생활수급자들과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한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필요한 곳의 추가지원을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사랑의 마스크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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