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기록물 보존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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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기록물 보존환경 개선사업 추진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0.03.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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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공공기록물 관리 위해 모빌랙, 항온항습기 설치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2011년 공단 설립 이후 약 10년간 생산해 온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록물 보존환경 구축에 적극 나섰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기록물 관리실 모습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기록물 관리실 모습

공단은 2만여 권의 기록물을 안전하게 관리·보존하기 위해 모빌랙 설치를 완료했으며,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록물의 장기보존을 위해 항온항습기를 설치하고 지난 26일부터 시운전에 들어갔다.

이번 기록물 보존환경 개선사업은 그동안 사무실, 창고 등에 적치돼 있던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직원들에게는 행정 편의를, 시민들에게는 업무 기록물 열람의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록물 관리는 기관의 투명성과 책임경영,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등 공공기록물의 관리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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