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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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예정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3.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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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292가구 규모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제공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쌍용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내달 3일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으로 이뤄졌다.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실 등 총 292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가장 큰 특징은 탁월한 교육여건이다. 단지 인근에 동천초교가 위치하고 대구과학고와 경신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대구 4대 명문고는 물론 유명학원가들도 밀집돼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5분 거리인 만큼 교통망도 우수하다. 여기에 KTX 동대구역도 2Km 이내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 역시 갖췄다.

또한 가구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헤파필터(H13급)가 내장된 전열교환기 방식의 스마트 클린시스템이 설치되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더 플래티넘만의 각종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뿐만 아니라 현관 앞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영상저장 및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도어폰과 스마트키를 소지하면 공동현관 자동 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주거지 노후도가 높은 편으로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는 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학원가 등이 밀집돼 있는 만큼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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