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긴급돌봄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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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긴급돌봄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배부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3.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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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긴급돌봄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긴급돌봄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30일 청사주차장에서 관내 15개 공사립유치원과 16개 초등 긴급돌봄 운영 학교의 전담인력용 방역물품을 긴급 배부햇다.

칠곡교육지원청 긴급돌봄교실은 개학연기에 대비한 학생들의 안전에 역점을 두고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 등 돌봄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월 2일자 통계로 유치원은 11개원 45명에서 현재 15개원 98명, 초등은 6개교 22명에서 현재 16개교 81명으로 운영되어 긴급돌봄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안전한 긴급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지난 26일 관내 유치원과 초등 긴급돌봄 학생을 대상으로 마스크 330장을 배부하였으며, 유·초·중·고등학교 전체에 손소독제 1,785개와 살균소독제 255개를 지급했다.

이번에 배부한 방역물품은 학교별 전담인력이 개학까지 약 10일간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780장과 손소독제 170개이며 앞으로 개학 일정 및 학교별 긴급돌봄 수요 증가 추세를 감안하여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숙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개학 연기가 길어짐에 따라 긴급돌봄교실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실 및 교구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철저한 위생관리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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