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근무하는 20대 남성은 전날 확진 판정을 통보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남성은 삼성전자 엔지니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귀가시키고 사업장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파운드리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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