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코로나19 자금지원 '신속성과 시기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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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코로나19 자금지원 '신속성과 시기성' 강조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3.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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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함께 중점 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챙겼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으나 지역감염확산 차단과 확진자 치료 등 자가격리자 관리를 빈틈없이 진행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의 신속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현재 도와 시가 긴급생활안정자금 원포인트 추경을 신속히 진행 중인 가운데 국가에서도 생계안정자금을 검토 중인 관계로 통일성 측면에서 시행 시기가 자칫 늦어질 수 있는 것을 대비해야 한다”며 “지방자치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어려움의 한계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금이 빠르게 지원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중앙부처가 바쁘더라도 국가예산에 지자체가 관여할 이 시기를 놓치면 국비확보가 어렵다”며 “지난해 선정받지 못한 사업과 신규사업, 공모사업 등을 중앙부처와 사업에 대한 이해를 구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관내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상당수 소비하는 아산푸드플랜의 구체적 실행 성과 등 봄철 산불예방, 구제역 및 돼지열병 예방, 4월 15일 총선에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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