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코로나19 확산대비 PC방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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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확산대비 PC방 등 점검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3.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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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붕 예산군 부군수 다중이용업소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 확인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은 지난 26일 관내 PC방에 대해 코로나19 확산대비 방역 준수사항 이행실태 점검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내용은 △종사자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영업장 내 소독 실시 △이용자 간 일정간격 유지 △출입자 명단 작성여부 등이며, 이용자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PC방은 대중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로 코로나19에 노출 시 감염자가 급속도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장소로 철저한 방역조치가 필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에 따라 학생 출입이 잦을 수 있는 시설이다.

이용붕 부군수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확인하는 모습

이용붕 부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련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업종별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것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준수사항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대전·세종·충청=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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