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78명 추가…총 96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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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78명 추가…총 9661명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3.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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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선별진료소 검사받는 미국발 입국자. 사진=연합뉴스
개방형 선별진료소 검사받는 미국발 입국자.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8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661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8일 146명, 29일 105명을 기록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78명 중 2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14명, 경북 11명이다. 수도권에서도 확진자 3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6명, 경기 15명이 확인됐다.

그 외 지역은 부산 1명, 강원 2명, 충북 3명, 전북 1명, 경남 1명, 제주 1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서는 1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이 늘어 모두 158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95명이 증가해 총 522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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