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퍼스, 비대면 교육 ‘멀티캠퍼스 라이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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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 비대면 교육 ‘멀티캠퍼스 라이브’ 오픈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3.30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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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B2C 콘텐츠 확대, ‘고품질 화상 솔루션·실시간 채팅’ 구축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멀티캠퍼스는 멀티캠퍼스 라이브(LIVE), 크리에이터 플러스를 잇달아 오픈하고 언택트(Untact·비대면) 교육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멀티캠퍼스 라이브’는 오프라인 인기 강의를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 교육 서비스다. 최신 IT와 트렌드 관련 주제로 △인공지능 챗봇-기획부터 제작까지 △AI의 기본! 딥러닝 쉽게 시작하기 △파이썬과 오픈소스를 활용한 딥러닝 △블록체인과 비즈니스 혁신 △ReactJS 프로그래밍 등을 소개한다. 현재 28개로 구성된 강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멀티캠퍼스는 고품질의 화상 솔루션과 실시간 채팅 기능을 ‘멀티캠퍼스 라이브’에 적용했다. 개인PC·모바일로 강의에 접속한 수강생은 화상 솔루션을 통해 강의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채팅 기능을 활용해 수시로 강사와 대화를 주고 받으며 학습 효과를 더 향상시킬 수 있다.

멀티캠퍼스는 이달 초 책그림(유투브 구독자 35만명)·김작가TV(구독자 21만명) 등 유명 유튜브 강사와 협업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플러스도 론칭했다.

주요 콘텐츠로 △책그림의 서재, 직장에서 인간관계가 힘들 때 꺼내보면 좋은 책 △김작가가 만났다_인기유튜버 되는 법 △비디오 아티스트 용호수와 함께하는 파이널 컷 △유튜버 안선생의 나혼자산다_자취방 구하기편 등으로 10분 내외의 짧은 숏폼(Short-Form)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 서비스는 한달 만에 많은 기업으로부터 수강 신청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멀티캠퍼스는 내달 중순부터 일반인(B2C)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는 “밀레니얼 세대는 물론, 더욱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물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언택트(비대면) 가상 공간에서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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