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충남 논산의 사랑 요양병원에 근무 중인 남성(54세)이 지난 28일 코로나 19 확진자로 최종확인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다.
현재 이 병원의 입원환자는 174명이며, 종사자는 간병인 25명 의료진 81명 등 총 106명이 근무 중이다.
도는 역학조사반 신속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확진자 동선과 이 남성과 접촉한 배우자와 자녀 2명, 동료 3명 등 6명에 대한 정밀검사를 비롯해 요양병원 내 방역소독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세종·충청·대전=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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