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05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105명이 늘어나 총 누적확진자 수는 958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05명 가운데 4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은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영향 등으로 20명이 추가 확진됐고, 경기 15명, 인천 7명 등이다.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는 25명으로 확인됐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대전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남 3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1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8명이 추가돼, 총 152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222명이 늘어 총 503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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